자유롭게 크게 구글 크롬케스트3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글의 크롬 케스트 3 제품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먼저 크롬 캐스트란 무엇인가요?

크롬캐스트는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다양한 콘텐츠를 TV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로, 스마트 TV가 없어도 TV를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제품이에요.

또한 미러링과는 다른 개념으로 스마트폰으로 TV로 영상을 재생하면서도 스마트폰으로는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크롬캐스트 3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예요.

 

가격 : 정가 54900 

(네이버 최저가 검색으로 4만 원 후반대로 구입했던 것 같습니다.)

 

장점 : 구글 크롬 케스트는  타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안드로이드, IOS 사용 환경  모두에서 호환성이 뛰어나다고 하며, 스마트폰의 영상을 TV로 시청하면서도 스마트폰에서는 다른 작업(메시지나 사진을 찍는 등)을 할 수 있다고 해요.

무엇보다 저는 지난 자취 2년간 아주 유용하게 사용 중이에요.

스마트 TV가 아닌 분들, 넷플렉스 티빙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겨 사용 중이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꼭 사용해볼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 크롬캐스트 3은 hd 화질을 지원하며, 4K TV를 보유하시고 계신 분들은 더 선명한 4K용 크롬 케스트 울트라 제품을 선택하시면 될 듯합니다.

 

+참고로 WI-FI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우선 패키지와 구성품은 구글답게 굉장히 심플하게 되어 있어요. 패키지를 열면 크롬 케스트와 어답터, USB 충전선과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네요. 

 

이제 그럼 연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크롬캐스트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케이블과 어댑터를 연결하여 콘센트에 연결한 뒤 크롬 케스트 하단에 연결해주게 되면 우측면에 위치한 인디케이터 LED에 주황 불이 들어와요. 제 사진에서는 흰색으로 불이 들어오고 있네요! 

그리고 전원을 연결했으면 TV 혹은 모니터의 후면에 위치해 있는 HDMI 포트에 연결해 주며, 리모컨의 외부 입력을 이용해 해당 HDMI 채널을 찾아 줍니다.

 

자 이제 반은 왔습니다.

다음으로 연결하시고자 하는 스마트폰에 Google Home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합니다.

 

기기 추가하기를 누르면 스마트하게 알아서 찾아 연결까지 해주기 때문에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정상적으로 연결이 되었다면, '앱 다운로드'와 관련된 문구가 나타나는 화면이 나타나며, 우측 하단에 제품번호가 뜨게 됩니다.

구글 홈 Google Home 앱을 다운로드 하여 설치했다면, 메인화면이 나타나고 기기를 연결할 장소 및 기기 추가를 눌러줍니다.

설정'을 누르면 스마트폰 앱 화면에 숫자와 문자로 조합된 4자리 코드가 나타나는데요, 정상적으로 연결이 되었다면, 모니터(TV)에도 잠시 로딩 후 스마트 폰과 같은 코드가 나타나게 됩니다.

기기가 위치해 있는 장소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이름을 지정하고 위치를 알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어느 곳을 선택하더라도 연결하는데 지장이 없으니 아무곳이나 선택해도 무방합니다.

*WI-FI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크롬캐스트와 스마트폰이 하나의 동일한 네트워크(와이파이) 안에 있어야 합니다.

만일 연결을 했는데도 제대로 실행이 되지 않는 다면 대부분 동일 네트워크가 아닌 이유로 발생하니 참고하면 됩니다.

 

이제 모든 과정이 끝나고 구글 크롬캐스트 3의 연결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무리가 되면 기기가 다시 시작되고 업데이트를 적용하는 것으로 모든 작업이 완료 됩니다.  

모든 작업이 잘 연결되었다면, TV 혹은 모니터의 화면이 컴퓨터의 배경화면이나 스크린세이버 같은 화면인 대기모드로 바뀌게 됩니다. (대기화면은 앱을 통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설정도 가능합니다.)

 

구글 크롬캐스트3 을통해 유트브에 연결하는 모습

 

 

크롬캐스트는 TV와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더 큰 화면으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미러링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요즘 최신형 스마트 TV들은 기본적으로 인터넷이 연결되어 유튜브 혹은 영화를 쉽게 검색하여 시청할 수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롬 케스트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혼자 자취를 하며 세리프 티비 구매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저 같은 나혼족에겐 없는 요즘의 최신형 TV는 기본적으로 인터넷이 연결되어있는 스마트 TV라서 유튜브나 영화를 검색해서 볼 수 있으나 예전 TV나 소형 TV는 그러한 기능이 없어서 불편한데 구글 크롬 케스트로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이러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 프로 유져로 아이패드를 통해 넷플릭스, 티빙, 유튜브 앱을 통해 영상을 스트리밍하고 있어 5만 원 수준으로 저렴하게 UHD급 화질의 큰 화면으로 감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미러링 기능으로 저장된 사진을 보거나 인터넷 화면을 크게도 볼 수 있고 크롬 케스트로 유튜브나 동영상 서비스를 연결된 TV에 web주소를 전송하여 보면서 스마트폰은 그대로 사용을 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어 이따금 클래스 101등의 강의를 들을 때 사용하고 있으며 휴대폰으로 조작이 되니 사용이 더 편리한 듯합니다.

 

사실 크롬캐스트를 사기 전에 굳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조약돌 같은 귀여운 디자인에 이끌려 구매를 해버렸는데요, 사용한 지 2년이 넘어가면서 지금은 제 저녁시간에 빼놓을 수 없는 친구가 돼버렸습니다.

 

다양한 서비스의 스트리밍을 구독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볼 제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4H영상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크롬 케스트 울트라가 필요한데 일반적인 사용은 크롬 케스트 3 로서 충분합니다.

*또 하나 보너스 무료로 유튜브를 시청할 때 광고가 나오는데 크롬 케스트로 연결 시에는 광고가 안 나오는군요.